※이 문서는 구매가 아닌 판매자용으로 작성되었습니다.
11/26에 초안 작성.
구글 독스로 썼던 문서를 옮겨왔습니다.
https://t.co/nfJMozXToq (현재는 닫혀있습니다.)
이 문서를 작성하게 된 이유
11월6일부로 BOOTH에서 페이팔로 매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상은 국경없는 덕질에 한발짝 더 나아갔습니다. 존잘 여러분 이제 해외판매를 시작해보아요.
*이 문서는 픽시브의 BOOTH 페이지를 참고해가며 만들었습니다. 직접가서 읽으시거나 번역기를 돌리셔도 무방합니다.
*판매의 기본적인 것만을 정리해 두었습니다. 추가 서비스인 BOOTH Apps에 대해선 다루지 않습니다.
어쩌다보니 다루고 있습니다...
*사실, 크롬 번역기능을 이용하셔도 어느정도 이해하시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ㅎㅎ...;;;
☆간단하게 짚고 넘어갑시다 ☆
*BOOTH란 무엇인가?
픽시브에서 제공하는 동인을 위한 오픈마켓입니다.
1,2차창작 서적(동인지,일러스트집 등등) 뿐만이 아닌 동인음반, 굿즈등을 유저간 사고 파는 장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물건 (악세사리, 소재집, 코스프레 사진집, 동인음반, pdf, 대사 보이스, 개인출판 개발서(디자인북 등), 모델링 등등)이 있습니다. 캐릭터 대사 보이스는 저도 지금 알았네요
위탁을 하지 않고 BOOTH에서만 파는 작가님들도 계십니다. 수수료가 싸다니까요
다만 유의할 점은, 2차 창작의 경우 BOOTH에서의 판매 및 팩토리에서의 제작불가인 경우도 있습니다. 원작의 가이드라인을 잘 살펴보시고 이용하시되 납득이 가지 않으신다면 문의해 보도록 합시다.
*딱히 판매에는 관심이 없고 사고만 싶은데…?
국내에서의 결제라면 페이팔과 신용카드(혹은 해외결제 되는 체크카드), 라쿠텐페이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19금인 물건에 대해서는 페이팔 정책에 따라 페이팔로는 구매가 안됩니다. 신용카드를 긁으셔야 합니다. 물론 해외 결제 가능한 체크카드 또한 신용카드로 취급되므로 상관없습니다.
배송은 보통 배대지를 사용하시거나 대리구매를 사용하시게 될텐데 BOOTH에선 보통 TENSO를 권유합니다. 근데 이게 비싸요… 굳이 다른 배대지를 제한하지는 않는 모양이니 이하넥스나 몰테일 등의 사이트를 쓰셔도 무방해보입니다. 저는 계속 이하넥스로 받았네요.
*토라노아나에서는 TENSO를 강제합니다. 물론 다른 배대지로도 잘 받으시던거 같던데 일단 공식적으론 그렇습니다...
*직접가서 확인하고 싶다.
픽시브 아이디가 있으시면 별도의 회원가입없이 연동해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1. BOOTH의 장점을 알고 싶어요.
*BOOTH를 쓰면 뭐가 좋은가요?
위탁을 거치지 않고 직접판매가 가능합니다.
물론 이건 개인폼으로도 가능한데, 보통 그러면 페이팔을 쓰는데... 의외로 일본에 페이팔이 안 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하지만 페이팔을 제외하면 소액거래(은행에서 말하는 소액거래가 아니라 진짜 만원 이만원 하는 소액거래)가 현실적으로 힘들어집니다. 겨우 배송비 포함 칠팔천원 하는걸 수수료 천엔 이상씩 내라 할 순 없으니...;
저도 해외판매할때 이 문제로 골머리좀 앓았습니다. 결과적으론 대리입금 내지는 위탁으로 해결을 봤습니다만 BOOTH를 통해서 받는다면 그런 번거로움은 줄어듭니다.
그리고 수수료. 수수료가 쌉니다. 3.6%...였는데, 이젠 5.6%+22엔으로 올랐습니다ㅠㅠ.(200625). 물론 서비스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긴 한데 여하튼 수수료가 쌉니다. 사실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수수료에 관해서는 배송방법 포스트에서 다루겠습니다.
*판매 가능한 물품은?
위에서 상술했듯 1,2차 창작 동인지, 전자 컨텐츠, 수제 악세, 굿즈 등등 다양합니다.
팩토리와 연계해서 온디먼드(주문이 들어오면 만드는 방식) 제작 판매도 가능한 모양입니다.
이 온디먼드 판매라는게 개인적으론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2차 창작의 경우 공식에서 금지한 경우(암묵적으론 오케이한 경우에도) 온디먼드(팩토리)로 올려둔 물건은 판매중지 조치됩니다.
*매상은 언제 통장으로?
매월 1~말일까지의 매출 계산 후 다음달 1일에 메일로 통지, 20일에서 5일 이내로 입금됩니다. 다만 이건 일본 내수 기준이고 11월부터 막 연동을 개시한 페이팔의 경우도 같을지는 모르겠네요. (아마 같을거라 사료됩니다만…)
기본적으로는 5천엔 이상인 경우는 자동입금 되며, 201엔~5천엔 미만은 따로 입금신청을 해야합니다.
*2020/4/27 공지(6월 20일부터 적용 - 매상 자동 입금 조건 및 실효 개정 )
*이제까지 :
입금 예정액이 201엔 ~ 5000엔 미만인 경우 샵 오너 본인이 입금 신청을 해야 함
미입금된 매상금액은 수취금액확정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하여도 시스템상 실효되지 않고 입금예정액으로 유지.
*2020년 6월 20일(토)이후
[수취 금액 확정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된 미입금상태의 매상액]이 있는 샵에서는 입금예정액 5000엔 미만이더라도 자동으로 매상액 입금이 행해지게 됨
*2020년 6월 20일(토)시점에서는 2019년 11월 분과 그 이전의 미입금 매상금을 가진 샵이 대상.
입금 예정액이 201엔 미만의 경우, 혹은 입금처가 미등록인 경우 입금없음.(지금까지와 마찬가지)
미입금의 매상액은 수취 금액 확정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했을 경우에 시스템상 실효되고 입금 예정액으로부터 제외됨.
다만 필요 사항을 전달할 경우 회사 측의 판단에서 반환.
*2020/1/24 변경(2월 18일부터 적용, 변경후 이용약관이 적용된 입금은 3월부터 시행)
(변경 전)제 21조 13항 >입금처는 송금을 실시하는 매월 19일 시점에 샵 오너가 등록한 계좌로 보낸다.
(변경 후)제 21조 13항 >입금처는 송금방법과 수취금액에 따라 이하의 시점에서 확정한다.
1.은행 수령의 경우
- 수령금액이 500만엔 미만의 경우, 입금을 실행하는 달의 19일에 입금처 확정
- 수령금액이 500만엔 이상의 경우, 입금을 실행하는 달의 제1 영업일에 입금처 확정
2.Paypal 수령의 경우
- 입금을 실행하는 달의 19일에 입금처 확정. 단, 수취금액이 500만엔 이상 또는 입금을 실행하는 달의 제 1영업일에서 19일 사이에 입금처를 Paypal에서 은행수령으로 변경한 경우에는 다음달로 이월됨.
*샵 개설이 간단합니다.
서브도메인 (http: //ㅇㅇㅇ.booth.pm 에서의 ㅇㅇㅇ부분)을 정하시고 이메일 인증을 거치시면 자신의 샵이 만들어집니다.(저는 이미 샵을 만든 이후라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지만 대체로 금방 끝나요!)
요새 픽시브가 한글화를 좀 지원을 해주기는 하는데 BOOTH까지는 아직 일본어가 많아서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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