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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댐/리뷰

다이소 후기

by 柿蔕 2020. 10. 9.

후기라고 쓰고 후회 일기라고 읽는다ㅡㅡ;;

 

211010추가 - 샵다이소가 오픈했으니 다이소몰에서 정보가 안나온다면 샵다이소에서 검색해보자. https://shop.daiso.co.kr/mobile_new/main/index.do?


 

 

[다이소]모니터수납받침대-60859

사지 말자. 포장에 보면 뭐 24인치까지 쓸 수 있느니 뭐시니 하는데 27인치 올리니까 가운데 휘는 꼬라질 보니 24인치라도 조금 무거우면 가운데 휠 듯.

 

 

 

[다이소]흔들이주먹밥틀-66877

사지 말자. 백날 흔들어봐야 1도 안 뭉침. 색만 이쁜 플라스틱 쓰레기 됐었다.

 

 

 

[다이소]조립식3단 서류정리대-71163

사지 말자.이유는 아래 사진 참조

↖Po 기울어짐 wer↖

 

 

 

다이소 디자인 트윈 마카

얘네 왜 품번없지...

애매 혹은 괜춘.  품번은 대충 102375 n~102376 n 요사이인 듯 (색상별로 품번이 1씩 차이가 나던 거 봐서는.)

요새 꽤 입소문도 타고 싼 가격에 괜찮다는 (1천 원에 2색 구성. 5개들이는 2천 원 구성.)

전체 색을 확인해보진 못했는데 대충 20~25색쯤 되는 거 같던데... 여튼.

 

폰카로 찍은거, 왼쪽은 코픽마카임.

 

발색에 있어서는 괜찮아 보이긴 했는데 색 자체는 정말 예쁘긴 했다. 다만 닙이 좀 맘에 안 듦;;; 

 

일부러 사진들을 보정하지 않았다;

 

왼쪽이 신한 터치(이것도 산 지가 6년 이상 넘어간다..) 오른쪽이 다이소. 둘 다 가는쪽으로 그었는데, 번지는 것도 상대적으로 더 번지고 약간 더 굵게 나온다... 마카에 대해서 그렇게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래선지 뭔지간에 이걸로 작은 그림에다 뭐 칠하기는 부담이 좀 있었다... 

가격적으로는 상당히 메리트가 있긴 한데 나는 두 번은 안 살 거 같군(...)

 

나중에 몇 개 더 사서 마카 리뷰를 따로 빼야 할 듯.

 

 

 

다이소 십자수 실패

이거도 품번없네...ㅡㅡ;;

비추. 위에가 다이소에서 30개에 천 원 주고 산 거고 아래가 적당히 큰 문구점(이런저런 거 다 있는 4~5층짜리 그런데) 같은 데서 적당히 25개에 천 원 주고 산 건데, 사진에서도 차이가 나지만 다이소게 실 끼우는 자리가 좀 벌어져서 실이 고정이 잘 안됨;;;

 

 

 

다이소 십자수 원단

검은색 말고 흰색도 있는데 오늘 가보니 못 찾음; 다이소몰에선 안 나온다. 검은색 품번은 1013451

십자수가 뭔지 체험만 해볼 거라면 뭐 사도 오케이.

참고로 저거 카운트 수가 안 나와있는데, 거의 비슷한 일본 다이소 제품이 11 카운트라고 하니 아마 11 카운트가 아닌가 싶다.

 

 

 

다이소 요가 매트-1007430

애매하다. 다이소몰에 단품으로 안 올라와 있어서 세트 상품에서 크롭함 ㅡㅡ;; 발걸음 닿는 곳에 있는 다이소 다 돌아봐도 8mm는 본 적이 없고 보통 5mm짜리다. 샵다이소에 보니 8mm짜리 있기는 하더라마는.. (품번 1027404. 링크.) 근데 솔직히 말하자면 5나 8이나 요가매트로서 지 기능은 똑바로 못하지 싶다. 15mm(1.5cm) 짜리 요가매트를 얻어서 써 보니 5mm짜리는 그냥 구석행이다.

운동하려고 사는 거라면 돈 아끼지 말고 그냥 돈 조금 더 주더라도 푹신한 걸로 사자.

 

왼쪽이 다이소표 5mm, 오른쪽이 얻어쓰는 15mm짜리. 15mm쯤은 되야 맨땅에다 깔고 뭐라도 한다;;;;

 

 

 

다이소 슈즈 스트레쳐

추천. 가격 면에서 다른 데서 파는 슈 스트레쳐를 압도한다ㅡㅡ;;

물론 돈 비싸게 주면 뭐 전기로 뜨시게 해 갖고 가죽을 늘리는 물건도 있는가 본데 다이소 가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니;;;;

주의사항 : 쓸 때는 한 번에 팍 늘리려고 하지 말자. 신발 터진다(농담 아니고 진짜 터지는 경우가 있다고 함;)

최근엔 저거 말구 다른데 제품으로 나오는가보다. (품번 1026894(여성용),  1026895(남성용), 1026896(하이힐))

하이힐도 나온줄은 몰랐네(........)

 

 

 

다이소 깔끔하게 뜯어쓰는 스케치북 - 1019519(B6사이즈)

역시 홈페이지에 없더라... 가서 찍어옴;;

애매하다. 스케치북에 100g 되어 있길래 샀는데 애매하다. 말마따나 편하게 뜯어 쓰긴 좋은데, 스케치북이란 이름을 달기에는 물감과 마카를 종이가 제대로 처리를 못한다. 

자세히 보면 종이 막 일어나서 알갱이 됨(...)

뒷면은 이렇게 운다.(잘 보이라고 일부러 어둡게 처리함).  수채화용으로 사는 거라면 사지 말 것;

여담으로 b6가 iso기준 176*125, JIS기준 182*128인데 이 연습장은 갖고 있는 걸 재 보니 171*125 나오더라... 처음엔 3mm씩 잘랐나? 싶었는데 가로가 안 맞아서 뭔지 모르것네.

 

 

 

 

다이소 알루미늄 가스렌지 판넬

다이소몰에도 없고 사진 찍어오는 것도 깜빡함; 사진 찍어오면 추가해야지...

그냥저냥. 그냥 3000원어치(2000원이더라)지 값 한다 정도. 원형자석이 3개 딸려오는데 그걸로 가스레인지에 붙여쓰라고 하는데, 솔직히 저 3개 가지곤 패널 무게를 잘 못 버티더라. 물론 돈을 얹자면 얼마든지 좋은 물건을 구할 수 있는 게 요즘 세상이지만 다이소 가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보니..(2)

 

 

 

다이소 스마트폰 현미경 (품번 68971)

 

애매. 요새도 파나? 역시 다이소몰에도 없고 가던 다이소엔 없어서 사진 못 찍어옴; 찍어왔다

갤 s6에선 사이즈가 맞았는데 s6+부터는 사이즈가 안 맞는다.(카메라까지 렌즈가 반만 닿는다던가 하는 식) 접사 자체는 5천 원짜리 치곤 나쁘지 않았던 거 같은데 폰에 맞질 않다면 쓰는데 아무 의미가 없잖아;; 싼 게 다 비지떡이지.....

 

 

 

다이소 안전봉투

괜춘. s사이즈 기준 품번 67326.

안전봉투를 대량 구매해서 사는 게 아니라 서너 개씩 산다면 아마도 다이소가 가장 싸지 않나 싶다.

LMS사이즈로 나뉘는데 s사이즈는 a5정도까진 아슬아슬하게 소화해낸다. 

(a5 표지 빼고 48장(96페이지)까진 넣어봤다. 물론 그쯤 되면 엄청 빡빡해서 조심해서 넣어야 한다...)

 

단점이라면 밖에 종이로 커버? 코팅?을 안 해놔서 약간 비치는데... 그냥 조명 아래 놔뒀을 땐 괜찮은데 태양광 아래서는 색이 많이 진한 내용물의 경우 약... 간 보이거나 실루엣이 비치긴 한다. 그게 싫다면 그냥 그 종이 코팅된 안전봉투를 사자.

 

 

 

 

다이소 자수파우치 만들기 세트

그냥저냥. 종류가 두 가지 있는데 해당 제품의 경우 품번은 1023847

필요한 재료는 안에 다 있어서 뭐 따로 사고할 필요는 없다. (가위 정도는 있어야겠지만...)

자수 함 해보고 싶어서 살까 말까 하다가 안에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다길래 올ㅋ 하면서 샀었는데 뭐 파우치 제작과정은 보고 따라 하는데 무리가 없었다.

문제는 자수 놓는 방법이 그냥 스티치 방법 3가지 써두고 도안에 따라서 다양한 자수기법으로 자수를 놓아보세요 이러고 끝임. 

농담이 아니고 자수라곤 십자수밖에 할 줄 몰라서 아니 뭐 어쩌라고;;; 돼버렸었다. 결국 유튭 보고 따라 하면서 해결.

 

 

 

[다이소]편리한휴대용재단기(3000)-1005138

다이소몰의 상품명과 실제 상품명이 지금보니 다르네;

추천. 큰 놈은 품번이 1015664이고 5천 원. 가격도 싸고, 나름 잘 잘리고 해서 똑바로 칼질할 줄 모르는 나 같은 사람에겐 꼭 필요한 물건이고 지금도 요긴하게 잘 쓰고 있다. 

 

 

 

다이소 마우스

다이소 게임 겸용 마우스(1017123) 
그립감이 좋은 게임겸용 유선마우스(1020443)

그냥저냥. 5천 원짜리에 뭔가 많은 것을 바라지 말자. 급할 때 혹은 예비용으로 막 쓰는 물건이라 생각하고 사면 속 편하고 그 가격에 그 성능을 한다는 느낌? 저 게임 겸용 마우스의 경우 왼쪽에 붙어있는 저 두 버튼이 은근 지 몫을 해서 편하긴 했다. (앞으로/뒤로 버튼이라 생각하면 됨) 아 물론 싼 게 비지떡이라 파란 놈은 한 달쯤 됐을 때 휠이 뒤져버리긴 했지만 ㅎㅎㅎㅎ

까만 놈도 언제 집에 가실지 모른다

이래저래 잡 마우스가 몇 개 필요해서 다이소 마우스를 몇 개 써본 거 같은데 어째 대체로 선 길이가 1.4m인 거 같다?

 

 

 

다이소 헤어브러시 클리너 1010983

추천. 다이소몰엔 사진이 없어서 옥션서 긁어옴;

굳이 다이소 물건이 아니더라도 이거 있으면 세상 편하다;; 특히 브러시 타입 빗 쓰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다이소 고급 다리미판 레드 41859 (블루 41858)

사진 다나와에서 긁음. 그리고 사실 굳이 사진 속 다리미판 아니라도 걍 다이소 출신 높이 3cm면 모두 해당되는 얘기.

애매함. 언제나 그렇듯 오천 원에 뭐 이이상 뭘 바라겠냐마는 그래도 애매하다 하는 이유가 있다.

이유는 바로 높이에 있는데 높이가 3cm. 3cm. 케바케로 누구는 지장 없다 하고 누구는 불편하다 하는데 후자에 내가 속한다. 쓰다 쓰다 너무 불편해서 새로 사자니 있는 것 처리도 귀찮고 돈도 아깝고 해서 결국 개조해서 쓰고 있다...

 

쇠봉은 어디서 때왔는지 까먹음 ㅡㅡ;;;

보기에는 흉하지만 내가 편한 게 먼저지..ㅡㅡ;;; 그랬더니 이번에는 가운데가 약간... 가운데로 꺼진다. 싼 게 다 그렇지.

다림질 자주 안 할 거면 상관없지만 그래도 내 몸 편하자면 돈 조금 더 투자해서 좋은 걸로 사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만 다이소 가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니...(3)

 

 

 

[다이소]QL전동거품기-66380

 

2000원 치고는 나름 훌륭한 가성비를 자랑하는 그것. 사실 굳이 내가 말하지 않아도 알만한 사람은 다 알듯.

건전지는 따로 사야함.

최근엔 3천원짜리 2중헤더 거품기도 나온 모양이다. 

 

 

 

다이소 BH실리콘 밀대 (크기 소~대)

역시나 홈페이지에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되버림 샵다이소엔 있더라. 해당제품 품번 1013268

절대 사지말자

다이소 매장 다른 밀대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일단 이 제품은 소/중/대 나눠진 그 상품임.

실리콘 밀대 2000~5000원? 개꿀! 하고 샀다가 제대로 피봄

사유 >

싼게 비지떡이라더니 손잡이 나무가 구려도 너무 구려서 계속 저렇게 가시가 일어남.

사포로 갈아도 일어나고 니스를 발라도 저 모양 저 꼬라지라서 이건 못써먹겠다 싶어 걍 다이소 아닌데서 멀쩡한 물건을 샀다 ㅡㅡ;;

이 제품 아니더라도 다이소에서 손잡이 달린 밀대 살 때는 손잡이 부분 잘 살펴보고 사야겠다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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